‘100세 시대.’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단어가 됐다. 은퇴 관련 뉴스에는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는 고객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효과적인 은퇴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함은 물론 건강, 일과, 사회적 관계 등 노후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를 연구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투자증권에서 지난 3월에 출시된 ‘100세 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50대 이상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개발됐다.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 흐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상품으로 하이인컴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저성장, 저금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형과 히트앤런 액티브(Hit&Run Active)형이 있으며, 투자자산의 70%는 고수익 하이인컴 펀드에 투자한다.

나머지 30%는 스마트인베스터 분할 매수 전략과 히트앤런 전략으로 운영해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한다.

노후생활 자금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 효과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300억원 이상 판매됐다.

운용성과도 안정적으로 나타나 금융업계에 새로운 은퇴형 상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7월에 출시된 100세 시대 IRP는 퇴직금을 받는 근로자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예금, ELS, 발행어음 등 다양한 원리금보장상품을 제공한다.

100세 시대 연구소가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실적배당형 상품을 엄선해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우리투자증권의 은퇴형 상품들이 모두 2012년 4월 100세 시대 연구소가 개발한

100세 시대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기호 100세 시대 연구소 소장은

“장수시대와 고령화 추세 속에서 부담을 줄 수 있는 은퇴준비를 100세 시대라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고객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고자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향후 100세 시대 연구소가 금융업계의

은퇴자산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리딩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 신문 2013-06-18 15: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