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투벤은 1983년 다케다제약과 한일약품의 기술제휴로 탄생하여 30년 이상 된 한국인의 장수감기약 브랜드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제대로 알아야 환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 아래, 한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감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한국인만의 감기 특성을 분석한 바 있다. 그 결과 한국인은 감기에 걸렸을 때 코감기, 목감기, 몸살감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이 중 60%가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코감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기 증상을 경험하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감기약을 선보이고자 노력하였으며, 2013년 출시 30주년을 맞아 리뉴얼된 제품 5종(큐, 큐코프, 큐노즈, 씨플러스, 노즈플러스)을 선보인 데 이어 2014년에는 스프레이 제형의 뿌리는 코감기약,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를 출시해 제품군을 강화했다.

화이투벤 대표 제품인 화이투벤 큐 시리즈는 액상 연질 캡슐 제형으로 종합감기(큐), 코감기(큐노즈), 목감기(큐코프)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증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액상연질 캡슐은 목 넘김이 편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이투벤 씨플러스는 성인 1일 복용량 기준으로 비타민C 약 500mg을 비롯해 비타민B1, B2가 함유되어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2014년 출시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비충혈제거제로, 1일 약 1~3회(매 8~10시간마다)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타입의 코감기약이다. 특수한 용기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안개분사로 사용에 편리함을 더하였다.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는 분사 후 2분 이내에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고, 약 8~10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만 7세 이상 사용 가능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0.1%와 화이투벤 멘톨 나잘스프레이 0.1% 외에도 만 2~6세의 소아에 사용 가능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0.05% 제품이 있는데, 각 제품마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라인업과 패키지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종합적인 감기약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감기 증상 별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화이투벤 전체 제품군과 솔루션을 알리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감기대백과 캠페인을 통해, 감기약이 필요한 다양한 순간과 화이투벤의 솔루션을 위트 있게 풀어낸 TV 광고 시리즈를 공개했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감기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인정받았고, 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감기약(2014-2018, 한국능률협회주관)10, 3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감기약(2016-2018, 한국브랜드경영협회주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