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정성으로 최고의 명품 사무용품을 선보이는 바이하츠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983년 창립 이래 국내 문구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바이하츠는 ‘날클립’을 자동화했으며 새로 개발한 로봇 자동 스테플러를 선보여 2016년 신제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로봇 스테플러는 프론트로딩 방식으로 철침 장전이 간단하며 자동으로 문서를 묶어줘 사용이 편리하다. 작업을 완료했을 때나 침이 부족하면 음성으로 안내해주며 USB 허브(4Port), 휴대폰 거치대 기능도 있다.

서류를 묶을 때 사용하는 ‘날크립’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국내 시장 상품화에 성공해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축소되고 있는 국내 시장과 주변 국가의 저가 공세로부터 차별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 결과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동 방식의 날크립 디스펜서 ‘자동 나이스러’, 재미있는 권총 모양의 ‘나이스건’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하츠는 (주)에이스힌지텍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최근 책상 정리용 거치대 ‘공간창조’를 출시했다. 에이스힌지텍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디스플레이 제품에 장착되는 기능성 거치대(힌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4년 12월 세계 최초로 90도까지 구부릴 수 있는 지지대를 개발했다. 또 정부 문서 보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짚크립’, 손잡이가 180도 회전 가능해 편리한 문서 보관이 가능한 ‘파로크립’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편의성을 더했다.

올 상반기 바이하츠는 디자인과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기술을 한층 변화시킨 강력 파워 자동 스테플러 등 기본 제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상품인 라이언 스테플러, 날크립 등의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라인프렌즈와도 협업 상품을 개발하기로 계약하고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바이하츠 관계자는 “브랜드를 인지하고 사용하지 않더라도 소비자 생활 속에 스며들어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