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변화에 맞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콘셉트의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네파는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익스트림 라인, 가벼운 산행과 여행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마운티니어링 라인, 캐주얼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아웃도어 의류에서 한 단계 진화해 도심 속에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등산할 때만 입는 기능성이 뛰어난 의류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몸매 라인을 살리는 핏을, 하반기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네파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광고 속에서 입었다고 해서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알라스카 다운’은 네파의 겨울 시즌을 상징하는 대표 상품이 됐다. 기존 다운재킷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았던 화이트 컬러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통해 ‘반사판 패딩’이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2년 연속 ‘완판(매진)’을 기록했다.
 

 

지난겨울에는 롱패딩 트렌드에 발맞춰 업계 최장 길이의 ‘사이폰 벤치다운’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타일리시한 긴 기장으로 이불처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해서 ‘이불패딩’으로 불리며 지난해 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상반기에는 몸매 라인을 드러내 건강한 멋을 나타내는 ‘핏스피레이션’ 트렌드를 제품에 접목해 보디라인을 살리고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프리모션’을 출시했다.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해 핏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슬림한 보디라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높은 판매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예쁜 운동복이 운동을 하고 싶게 한다’는 소비자 분석과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건강한 삶을 자극하는 이미지 및 글을 의미하는 ‘핏스피레이션’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네파는 운동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핏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웨어를 중심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