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해나루’가 제12회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해나루’는 ‘해가 뜨고 지는 나루터’라는 순우리말로, 서해안 넓은 평야에 충분한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건강하고 신선한 당진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이름이다.
당진시는 지역농협, 농업인들과 함께 당진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당진시와 신평농협은 올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이어 경남 진해와 통영, 구미, 부산시 사상구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해나루쌀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롯데마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해나루쌀을 입점시켰다. 지금까지 약 960t의 해나루쌀이 판매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나루 브랜드의 가치 향상과 매출 증대로 농가 소득에 더욱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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